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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개미, 붉은불개미 물린후 증상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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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17. 10.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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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월 28일 부산항에서 살인개미라 불리우는 붉은 불개미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특   징

붉은 불개미는 몸의 길이가 3-6mm적갈색을 띠며 두 개의 배마디자루가 있으며 더듬이에는 열개의 마디가 있다.

여왕개미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8-10mm이며 붉고 진한 갈색.

붉은 불개미는 이빨로 물고 엉덩이의 침으로 2차 공격을 가한다. 


증   상

쏘이는 순간 뜨거운 것처럼 느낄 수 있고,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이어서 쏘인 상처가 가렵게 된다. 10시간 정도 지나면 고름이 생길 수 있다.몇 분에서 몇 십분 후까지는 쏘인 부분을 중심으로 부기가 퍼지고, 부분적, 또는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하는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숨쉬기가 곤란하고, 목소리가 안 나오며,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현기증 등을 일으키거나, 더 진행되면 의식을 잃게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중증의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 「아나필락시스」일 가능성이 높아, 처치가 늦어지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쏘인 직후의 대처

20~30분 정도는 안정을 취하고, 컨디션의 변화가 없는지 주의한다. 경도의 증상만 있고, 증상이 악화되는 상태가 아니라면, 천천히 병원 진단을 받아도 괜찮다.

 

증상이 급속히 진행되면, 바로 제일 가까운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특히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사전에 의사와 상담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시키기 위해 아드레날린 자가주사키트 「에피펜」을 준비해 둘 수 있다. 중증의 증상이 막 나올 시점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경도~중도(中度)의 증상에는 효과적인 항히스타민제의 내복약을 준비해 놓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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