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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 밥반찬 꽈리고추멸치볶음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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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21. 1. 1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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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오르는 반찬 중에

만들기 쉬우면서도 매콤달달 맛 좋고,

영양까지 풍부한 반찬을 꼽자면

꽈리고추멸치볶음이 대표적인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꽈리고추멸치볶음을

자주 하는 편이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에요.

오늘은 한국인들 밥반찬의 당골손님!!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재료

꽈리고추 150g, 멸치 130g, 청양고추 1개,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3큰술, 깨 1큰술 

 

꽈리고추멸치볶음에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준비합니다.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청양고추를 하나 준비했어요.

청양고추를 넣고 안넣고의 차이가 큽니다.

 

멸치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잔멸치를 준비했는데요. 

중간 사이즈의 멸치도 좋습니다.

냉장고에 준비된 멸치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올리고당 3큰술과 설탕을 준비해주세요.

 

간장 1큰술, 맛술 2큰술을 준비해줍니다.

맛술을 넣으면 멸치의 비릿함을 잡아줍니다.

맛술 없는 분들은 청주나 소주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꽈리고추를 먹기 좋게

2등분으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좀 더 칼칼하고 

맛있는 멸치볶음을 만들 수 있어요.

 

팬을 달군 후에 멸치를

1분 정도 볶아주세요.

그래야 비린내도 없애고 바삭한 멸치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멸치가 충분히 볶아지면

잠시 멸치를 팬에서 덜어 내어주세요.

 

멸치를 덜어낸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기름에

꽈리고추를 볶아주세요.

그래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색감도 예쁘게 유지가 됩니다.

 

꽈리고추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간장과 맛술, 설탕, 올리고당을 넣어주세요.


멸치 자체가 짜기 때문에

간장을 많이 넣을 필요가 없어요.

간장은 꽈리고추 양념하기 위해 넣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팬에서 양념과 꽈리고추를

빠르게 볶아주세요.

 

그리고 미리 볶아두었던

멸치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멸치와 꽈리고추를

고루 섞어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를 넣어

섞고 마무리해주세요.

 

완성된 꽈리고추멸치볶음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달달하고 매콤 칼칼한 냄새에

이기지 못하고 따끈한 밥, 김을

곁들여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꽈리고추는 아삭하고 

멸치는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네요.


꽈리고추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관절염 완화에 효과적이고 

비타민K가 풍부하고, 연골을 보호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혈압과 동맥경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멸치와 

이렇게 볶음으로 만들어 드시길 추천드려요.

 

밥에 올려 먹으니 꿀맛이에요.

매콤하고 칼칼한 맛에 달달한 맛까지

밥도둑이 맞습니다.

 

오늘은 밥 한 그릇 뚝딱 할 수 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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