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바삭 속은촉촉!! 김치부침개 만들기

우리나라 음식 중 가장 많은 요리로

재탄생 가능한 건 바로 김치죠.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찜,

김치부침개 등 정말 많아요.

저는 그중에서도 김치부침개를 가장 좋아합니다.

신 김치 송송 썰어 부침가루반죽에 넣어

바삭하게 부치면 정말 맛있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김치부침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자세히 참고하실 분들은

흐미니쿡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김치부침개

재료

신김치 1/4포기, 부침가루 1컵(종이컵 개량),

튀김가루 1컵, 물 2컵

양파 반개, 대파 1개, 청양고추 2개

소금 약간, 식용유

 

우선 볼에 준비한

부침가루, 튀김가루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부침가루, 튀김가루와 같은

동량의 물(종이컵 2컵)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신 김치를 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김치부침개는 신김치를

넣어야 맛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반죽 물에 송송 썬 김치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양파를 넣으면 좀 더 감칠맛 나는

김치부침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으면 느끼함은 덜고

매콤함이 추가되어 좋더라고요.

 

 

오징어나 참치를 넣어서 같이

부쳐도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곁들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치 국물 한 국자랑

소금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팬을 강불에 달군 후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침개 반죽을 한국자 펴 올려

동그랗게 펴서 부침개를 부쳐주세요.

 

이때 중강 불에 기름에 튀기듯이 부쳐야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집니다.

부침개를 뒤집어 준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주세요.

 

구워진 김치부침개를 접시에 내어봅니다.

 

겉은 바삭하니 식감이 좋고

대파의 단맛과 청양고추의 칼칼함까지

양념간장도 필요가 없어요.

 

김치 외에 양파를 넣어 달달하고

식감도 아삭하고

김치부침개가 더욱 맛있어졌어요.

 

김치는 비타민 A, C,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아요.

그리고 유산균으로 인해 소화가 잘되고

장을 깨끗이 하는 정강 작용도 해줍니다.

 

 

김치를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해 동맥경화에도 

좋게 작용하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니

즐겨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신 김치와 양파, 대파, 청양고추

송송 썰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김치부침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