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레스토랑처럼!! 시금치 오일파스타 만들기

요즘 코로나 때문에 밖에

외식하러 자주 나가지 못하죠.

저는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고 싶은 생각이 가득해요.

그래서 오늘은 제철 시금치랑

새우를 이용해서 시금치 오일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금치 오일파스타

재료

파스타면 1인분, 시금치 3 뿌리, 냉동새우 4개,

마늘 듬뿍, 소금, 페퍼론치노 7~10개, 올리브 오일

 

파스타에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파스타면은 1인분을 준비합니다.

1인분이 대략 어느 정도 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100원짜리 동전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엄지와 검지로 면을 잡았을 때

굵기가 동전과 비슷하게 잡히면 1인분이에요.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서 

뿌리에서 하나하나 떼주세요.

요즘 시금치 제철이라 달고 맛있어요.

 

냉동새우는 꺼내어놓으면 금세 해동돼요.

 

소금과, 페퍼론치노를 준비합니다.

매운 걸 즐기시는 분들은 

페퍼론치노의 양을 늘려주세요.

 

마늘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넣고

파스타면을 넣어주세요.

그래야 파스타면에 간도 되고 

면끼리 서로 달라붙지 않아요. 

 

파스타면이 다 익으면 불을 꺼주세요.

이때 면수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면수는 파스타 볶을 때 넣어줄 거예요.

 

우선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그리고 페퍼론치노를 넣어주세요.

이때 페퍼론치노 2알 정도는 반으로

쪼개서 씨가 밖으로 나오게 해 주세요.

훨씬 매콤한 오일 파스타를 

즐길 수 있어요.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페퍼론치노를 좀 더 넣어주시고

매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페퍼론치노의 양을 줄이고

쪼개서 씨를 빼지 말고 그대로 넣어주세요.

 

마늘과 페퍼론치노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파스타면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면수를 2~3 국자 넣어주세요.

그럼 면수에 있던 전분기와

소금의 짭짤한 맛 등이 첨가되어

파스타와 재료의 겉도는 걸 잡아줍니다.

 

그리고 해동된 새우를 넣어주세요.

 

올리브 오일을 듬뿍 추가하고 

파스타면과 새우를 빠르게 볶아주세요.

 

새우가 익으면 시금치를 넣어주세요.

 

이때 가스불을 꺼주시고,

팬에 있는 열로 시금치를 익혀주세요.

시금치가 너무 익으면 식감이 

시금치나물처럼 되어 버립니다.

 

소금과 넣어 간을 보고,

후추를 넣어주세요.

 

재료를 고루 섞어서 마무리해주세요.

 

완성된 시금치 오일파스타를

그릇에 담아내어주세요.

 

레스토랑에서 먹던 오일파스타와 

비교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는

맛과 모양이에요.

 

파스타면을 불지 않게 적당히 익혀서

딱 좋은 식감이에요.

면을 삶을 때  알덴테로 삶는 편이에요

저는 씹는 면이 살짝 살아있고,

불지 않아야

파스타의 맛이 좋더라고요. 

 

새우의 통통함이 딱 좋아요.

냉동새우지만 부족함이 없고요.

저는 냉동실에 냉동새우 항상 넣어놓고 

잘 이용해 먹는 편이에요.

이럴 때 딱 좋죠~

 

시금치를 넣으니 식감도 더 좋고,

색깔도 푸릇한 게 이쁘죠.

 

여러분! 요즘 시금치가 제철이니

챙겨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금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에 좋아서 변비 예방에 좋아요.

그리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듬뿍 있고

칼륨으로 인해 독소와 나트륨 배출 및

혈압을 안정적으로

도와주는 좋은 식재료예요.

그리고 비타민A와 루테인이 있어

눈의 보호에도 좋습니다.

 

더 자세히 참고하실 분들은

흐미니쿡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오늘은 제철 시금치와 새우 넣어

시금치 오일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