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대파 넣고 진라면 맛있게 끍이는법

오늘은 오뚜기 진라면으로 

한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해물라면,해장라면,치즈라면 등등

여러가지 라면 끍이는 방법이 있지만

저는 계란과 파만 넣고 꼬들하게 

라면 본연의 맛을 내 보았어요.

진라면 계란넣고 끍이기

재료

진라면 매운맛 1개, 계란한개, 대파 약간

진라면 매운맛입니다.

물은 550ml 냄비에 넣고

팔팔 끍여주세요.

면과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어줍니다.

설명서에 4분 끍이라고 하지만 

저는 꼬들한거 좋아해서 

총 3분 30초안에 끝낼거에요.

그리고 그릇에 담다보면 또 불더라구요.

1분 30초 정도 되면 면을 짚게로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입으로 불어주세요.

면이 한층 쫄깃해집니다.

2분30초쯤 되면 계란하고 대파 넣어줍니다.

절대 계란을 젓가락으로 휘젓지마세요.

라면국물 본연의 맛이 없어져요.

그리고 그대로 모양을 유지한 

계란 노른자와 흰자는 정말 맛있어요.

계란을 넣은 후 섞지말고 

대신 면으로 살짝 덮어줍니다.

그리고 3분 30초쯤 되면 불을 끕니다.

완성된 진라면 그릇에 빠르게 담습니다.

진라면 본연의 매콤한 국물맛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익은 배추김치를 찬으로 합니다.

단무지가 있어도 좋고요.

김치랑 먹으니 더욱 매콤하네요

진라면 매운맛 진짜 얼큰해요.

계란도 흰자랑 노른자 풀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서 딱 좋아요.

계란,대파로

만든 진라면이였습니다.

라면은 이것저것 넣지 않아도 참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