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도시락으로 좋은 야채김밥 레시피

오늘은 나들이 도시락으로 

딱 좋은 야채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렸을적 엄마가 특별한 재료없이 

소풍이나 운동회때 싸주시던 스타일로 싸서 

그런지 더욱 어렸을적 맛있게 먹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야채김밥 레시피

재료

쌀밥, 김, 햄, 맛살, 단무지, 어묵, 

당근, 시금치 1단, 참기름, 소금, 통깨

햄, 맛살, 어묵은 김밥길이에 맞게

썰어서 팬에 참기름을 두른 후

노릇하게 볶다가 소금약간, 통깨약간 넣어주세요.

시금치는 끓는물에 소금과 함께 

넣어 삶다가 어느정도 숨이 죽으면 재빨리꺼내

찬물에 헹구어 꼭 짜주세요.

그리고 참기름, 소금, 통깨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채썬 당근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다가

소금, 통깨로 마무리 해주세요. 

준비된 재료들을 넓게 펼쳐 식혀줍니다.

그리고 볼에 밥과, 참기름, 소금, 통깨 약간 

넣어 잘 섞어준 후 김위에 얇게 펴줍니다.

그리고 김밥재료들을 

하나하나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그리고 김밥옆구리가 터지지않게

조심해서 말아주세요.

사실 저는 김밥말때 김말이를 사용할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김말이 없이 

마는것이 편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편한대로 

김밥을 마시길 추천드려요.

김밥에 참기름을 바른후에 먹기좋게

 썰어 그릇에 담아내주세요.

그리고 통깨를 먹음직스럽게 뿌려주세요.

어렸을때 엄마가 싸주시던 그대로

재료는 평범하지만 작고 맛있는 야채김밥을 

먹으니 정말 어렸을적 운동회날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엄마가 김밥 하나씩 썰때 

주워먹던 생각도 나구요.

날씨 요즘 정말 좋은데 나들이 

갈때 도시락으로 준비해가면 딱 좋겠네요.

나들이 도시락으로 딱좋은

야채김밥이였습니다.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힘이되는 공감도 꾸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