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제철배추로 고소한 배추전 만들기

요즘 겨울 제철배추가 정말 달달하더라구요.

역시 제철 식재료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

요즘 고구마도 엄청 달고 맛있죠.

코로나때문에 어디나가서 먹지도 못하고

출출하던차에 재료도 많이 안들고 

만들기 쉬운 배추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배추전

재료

배추, 밀가루, 계란1개, 소금약간, 물

배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하고

각 재료를 충분히 준비합니다.

배추, 밀가루, 계란, 소금, 물 

너무 간단하죠.

배추머리쪽을 칼 뒷부분으로

두드려주고 배추의 숨을 죽여주세요.

그래야 전 부칠때 배추가 올라오지 않아 

배추전 만들기가 쉽습니다.

큰 볼에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줍니다.

밀가루와 계란을 고루 섞어주세요.

그리고 소금과 물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반죽이 흐르듯이 되도록 

물양을 조절해주세요.

 

배추에 반죽을 고루 묻혀줍니다.

팬을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묻힌 배추를 올려주세요.

미리 배추의 머리쪽을 두드려주고

숨을 없애서 그런지 팬위로 붕뜨지않고

전 만들기가 쉽네요.

노릇해진 배추전을 잘 뒤집어 줍니다

색도 너무 이쁘고 먹음직스럽네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배추전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배추는 비타민C가 충분하고,

장의 운동을 돕고 피부미용, 면역력강화에

좋으니 김치, 배추국 등 많이 드시길 추천드려요.

배추전 간장에 찍어 한입하니

달달한 배추와 짭짤한 간장이 만나니

정말 입이 호강하네요.

여러분들도 배추전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달달하고 고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