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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 이겨내는 얼큰한 어묵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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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21. 1. 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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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정말 너무 추워서

감기걸릴까 걱정되는 날씨에요.

감기걸리면 코로나로 의심될까 걱정되서

감기조차 안걸리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매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

뜨끈한 국물만 자꾸 생각나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어묵과 각종 야채들을 

가지고 칼칼하면서 시원한

어묵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어묵탕


재료

어묵, 배추, 무, 대파 반개, 청양고추 1개

멸치액젓 2큰술, 다진 마늘 1개, 멸치, 꽃새우



어묵탕에 필요한 

주인공 어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배추와 무를 나박썰기로

썰어주고, 대파는 송송 썰어줍니다.

배추와 무는 시원함을 더해줍니다.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해줍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한 맛을 더해줍니다. 



우선 뚝배기에 멸치, 꽃새우, 무와 

을 넣어주세요.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우려나서 좋아요.


저는 어묵탕을 뚝배기에 끓이려고 준비했어요.

뚝배기에 끓이면 마지막까지 

따뜻한 국물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10분정도 보글보글 끓여 국물을 내주세요.

국물이 다 끓여지면 멸치를 건져주세요.

저는 멸치를 건지지 않고 계속 놔뒀어요.



국물에 썰어놓은 어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배추를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와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대파와 멸치액젓을 넣어준 후 

한소큼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소금이나 국간장을 곁들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간장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기에

따로 간을 보지는 않았어요.



완성된 어묵탕에 고춧가루도 좀 뿌렸어요.

이러면 더욱 얼큰한 어묵탕이 됩니다.



어묵 찍어먹을 소스도 곁들어주세요.

저는 간장에 와사비 넣어주었어요.



김이 솔솔나는 어묵이 탱탱해요.



소스에도 찍어 먹어 보구요.

역시 어묵은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 제맛이죠.



무랑 국물도 함께 떠서 먹어보니

정말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쑥갓을 넣으면 더욱 국물맛이 좋았을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에는 쑥갓을 꼭 넣어보아야 겠습니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칼칼해서

감기도 확 날릴 것 같아요.

추운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어묵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운날씨에 어묵탕 한번 끓여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하루 되세요~


방문해 주신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힘이되는 공감도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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