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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으로 엄마의 손맛!! 두부된장찌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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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21. 1. 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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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에서 직접 뜬 된장을 

매년 빠짐없이 보내주세요.

그래서 저는 시중에 파는 된장이 아닌 

집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여먹고 있답니다.

만들기도 너무 쉽고, 맛도 좋고,

밥하고 남은반찬하고 비벼먹어도 

맛있는 된장찌개!!

오늘은 엄마가 보내주신 집된장으로 

구수하면서 칼칼한 된장찌개 한번 끓여봤어요.


된장찌개


재료

두부 1/4모, 양파 1/4개, 감자 1/4개

대파 약간, 청양고추 1개, 된장 1큰술반, 

다진마늘 1큰술, 멸치, 꽃새우



두부는 깍둑썰기양파는 네모썰기,

감자는 반달썰기로 준비해주세요.

대파랑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제가 준비한 집된장은 두가지에요.

하나는 소금간이 되어있는 된장과

소금간 되지 않은 된장인데요

두가지 된장이 맛이 다른데

함께 끓였을 때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선 뚝배기에 물과 멸치, 꽃새우를 

넣고 10분정도 끓여주세요



그리고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집된장, 감자,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어가면 두부도 넣어주시구요



송송 썰어놓은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으면 

칼칼한 맛이 있어서 더욱 맛있어요.



찌개가 거의 다 끓여져가면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어서 1분정도

더 끓여주시고 마무리합니다.


마늘과 대파를 넣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천지차이에요.

반드시 넣어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된장찌개랑 집에있는 밥하고 나물하고

비벼먹으려고 대접을 따로 준비했습니다.


취나물하고 무나물은 비벼먹을 거구요.

연근은 간단한 반찬으로 꺼내봤어요.



집된장찌개 한수저 떠봅니다.

엄마가 끓여주시는 맛 그대로에요~



밥에 취나물, 무나물넣고

된장찌개에 있는 국물과 감자, 두부도

몇 수저 넣어봅니다.



비쥬얼이 엄마가 해주시던 

집된장찌개가 생각나네요.


밥이 뭉치지 않게 살살 비벼봤어요

나물하고 밥하고 된장찌개가 뭉쳐지면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한수저 뜨니 정말 최고!! 엄지척입니다.

시중에 파는 된장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집된장은 정말 시골맛이 느껴져서 계속 찾게되나봐요.


된장에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어요.

몸속의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간의 해독작용에도 좋아요.

그리고 항암효과 항산화작용, 변비,장염에도 좋으니

다들 많이 드시고 건강해지세요.



여러분!! 집된장으로 끓인 된장찌개로

가족들 건강까지 챙기는 밥상 한번 준비해보세요.

방문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힘이되는 공감도 꾸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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