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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듬뿍!! 시원한 해물칼국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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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21. 6.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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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평소에 조개요리 좋아하시죠~

저는 바지락이며, 꼬막, 키조개 가릴 거 없이

정말 좋아해서 없어서 못 먹는 정도예요.

 

며칠 전에 엄마가 조개찜 해 먹으라고

조개를 하나 가득 보내주셨더라고요.

엄마가 특별히 해감도 해주셨기 때문에

바로 냉동실에 가득 쟁여놓았어요.

남은 조개로 뭐할까 고민하다

누구나 좋아하고 간편하게 쉽게 만들 수 있는

해물칼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해물칼국수(1인분)

재료

조개(바지락) 15개, 칼국수 1인분, 멸치 7~8개, 다시마 1개,

호박 1/4개, 양파 1/3개, 대파 반개,

국간장 2큰술, 후추, 다진 마늘 1큰술, 

 

 

조개를 담은 볼에 물,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깨끗하게 손질해줍니다.

저는 이미 엄마가 깨끗하게 해감까지 해주셔서

간단하게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깨끗하게 헹궈주었어요.

 

소금물에 담가 조개를

10분 후 깨끗하게 건져줍니다.

잔여물이 없도록 주의해주세요.

 

호박은 얄팍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마늘은 다져주고,

양파를 어씃썰어준비합니다.

 

우선 냄비에 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여줍니다.


꽃새우를 추가로 넣어 끓이면

더욱 시원한 육수 맛을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어오르면

조개를 넣어 강불에서 계속 끓여서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시원한 육수가 끓어올라

조개가 입을 열 때까지

강불에서 끓여줍니다.

 

육수가 맛있게 우러나면

국물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줍니다.

 

조개랑 멸치, 다시마만 건져내줍니다.

조개는 마지막에 칼국수에 넣어줄 거예요.

 

끓는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어줍니다.

 

강불에서 면을 팔팔 끓여줍니다.

 

어느 정도 면이 익어가면

양파, 호박,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호박 대신에 당근이나 감자를 넣어주면

좀 더 달큼한 해물칼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강불에서 재료를 모두 섞어

한소끔 끓여줍니다.

 

육수를 내고 건져놓은 조개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어주세요.

입맛에 맞혀서 적당히 조절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와 후추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완성된 해물칼국수를 대접에 담아냅니다.

 

조개를 듬뿍 넣어서 그런지

바다 냄새가 가득하네요.

 

쫄깃한 면발에 육수가 걸쭉하게 베었어요.

 

조갯살이 통통하니

면발 하고 잘 어울리고

식감이 쫄깃해서 좋네요.

 

면발에 육수가 걸쭉하게

흡수해 입에 넣으니 호로록 넘어가요.

 

오늘은 바다향 가득한 조개 듬뿍 넣어

해물칼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방문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이 되는 건강도 꾹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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