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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도 명절분위기!! 초간단 삼색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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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흐미니 2021. 9.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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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틀 후면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근데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가지 못하거나

혼자 명절을 보내는 자취생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자취생분들 명절 분위기도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

오늘은 초보자!!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정말 초간단 명절 분위기 내는

전 만들기를 함께 해볼게요~

 

 

초간단 삼색전 만들기

 

재료

호박 반개, 두부 1/3개, 어묵 1장, 계란 1개

소금 약간, 참기름 반 큰 술, 식용유

 

양념장 재료

대파 1/5개, 청양고추 1개, 간장 3큰술,

고춧가루 1/2 큰술, 깨 1/4 큰술

 

 

삼색전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자취생 여러분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호박, 두부, 어묵을 이용해서 만들어 볼게요.

 

호박은 0.5센티 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두부는 1센티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저는 한입에 먹기 좋게 썰었어요~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볼에 계란을 한 개 깨 주세요.

 

계란을 잘 풀어준 후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전을 맛볼 수 있어요.

 

계란물에 두부를 넣어

고루 묻혀주세요.

두부에 밀가루를 묻혀준 후에

계란물을 입히면 계란물이 잘 안 벗겨집니다.


그러나 저는 밀가루 초간단 버전으로

만들 거라서 밀가루는 패스했어요.

그리고 밀가루를 입힌 것보다 안 입힌 게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계란물 입힌 두부를 팬에 올려 구워줍니다.

이때 가스불을 약하게 해야 타지 않고

노릇노릇 맛있는 두부전을 만들 수 있어요.

 

두부를 앞뒤로 뒤집어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부전을 한 후 남은 계란물에

썰어놓은 호박을 넣어주세요.

계란을 다시 깨서 풀필요 없을 정도로 

계란물은 계란 한 개로도 충분해요.

 

달군 팬에 계란옷을 입힌 호박을 올려주세요.

이때도 밀가루를 호박에 묻히지 않고 했어요.

근데 호박은 계란옷이 잘 벗겨질 수 있으니

계란옷이 벗겨지지 않게 뒤집어 주세요.

 

노릇하게!! 타지 않게!!

호박전을 앞뒤로 구워주세요.

 

조금 남은 계란물에

어묵을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계란 1개로 정말 알뜰하게

3가지 전을 다 부치네요~

 

달군 팬에 계란옷 입힌 어묵을 올려주세요.

어묵 같은 경우는 밀가루를 안 묻혀도

옷이 잘 안 벗겨지니 무조건 밀가루 패스요~

 

어묵을 노릇하게 타지 않게 구워줍니다.

 

완선 된 호박전, 두부전, 어묵 전!!

3가지 전을 접시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전을 만들었으면 함께

곁들일 양념장이 필요하겠죠.

대파와,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서 

볼에 담고 간장,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깨를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양념장이 정성이 들어간 것 같네요.

초간단 컨셉으로 한다면

간장에 식초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완성된 삼색전과 양념장을

먹기 좋게 차려 내봅니다.

명절에 혼자일수록

더욱 멋지게 차려먹는 게 좋죠~

 

만들어 놓은 양념장도 이쁘게 담아내고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 

냄새가 이미 맛있어요~

 

눈으로 이미 노릇노릇 맛있고요~

 

두부의 고소한 맛이 딱 좋네요~

 

두부, 호박, 어묵 외에 

스팸이나 버섯이나 분홍 소시지 등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합니다.

 

호박전에 양념장 올리니 절로 막걸리가 생각나요~

 

두부전에도 양념장 올려보니 딱 맛있어요.

 

오늘은 자취생들도 혼자 명절 분위기 쉽게~

내보기 위한 초간단 삼색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취생분들 이번 명절에 배달음식으로 버티지 마시고

명절분위기 한번 내보세요.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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